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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파 건배럴 이야기 18: 건배럴~종말의 날~ 창작



의도적인 무시

전략적인 무시가 계속 된다.

적에게 한명의 적으로 인식되는 것 조차 불가능 하다.

"제기랄...!"

아군에게는 전력으로 인식되지 않고,
적에게는 한명의 적으로 인식되는 것 조차 되지 않는다.

쏘는 빔은 또 다시 적을 빗나가고 아군은 하나둘씩 쓰러져간다.

초조함을 감출 수 없다.

"제기랄! 제기랄!"

맞출 수 없는 빔이 계속되고,
아군은 적군에 의해 하나둘씩 격추당해간다.

그러한 광경을 눈에 새길 수 없는 밖에 없는 상황이 계속 된다.

'나는 이렇게 무력했던 건가.'

아군의 전력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적에게 조차 의도적으로 무시를 당한다.


건배럴을 상대하는 것 보다 다른 적을 먼저 처치한다.

이것은 이미 건배럴을 상대하는 모든 사람들에게는 기본 상식과도 같았다.

건배럴을 먼저 죽이는 사람은 일퀘에 목마른 사람 밖에 없을 것이다..


그리고 최후의 전투가 시작 되었다.


저스티스의 엄습!
저스티스가 달려들어 첫타를 빗겨치자 적은 워프했다.
똑같은 S랭 속성의 우위 어딜봐도 저스티스가 유리했다.

하지만 그 누구도 저스티스의 패배를 믿어 의심치 않았다.
블랙홀(건배럴)을 껴안고 싸우던 저스티스는 이미 에이스로서의 힘을 다했던 것이 었다.

이미 저스티스의 피는 개피였으며 적의 빔한방이면 골로갈 상황이었다.

그리고 끝은 너무나도 빠르게 찾아왔다.

워프해 전력을 가다듬은 적은 금새 저스티스를 발견 달려드는 저스티스에게 빔한방으로 승리를 거머쥐었다.

싸움은 끝났다.
건배럴을 안고서는 승리할 수 없었던 것이다.

모두가 그렇게 생각하고 전투 엔딩 화면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런데 아무리 기다려도 엔딩 화면이 뜨지 않자 이상하게 생각한 한명이 텝을 누르고 마침내 알아차렸다.

"아..아직... 전투가 끝나지 않았어!!"

그 외침에 모두가 탭을 누른다.

그렇다.

한명이 더 남아있었다.

건배럴이

"하지만 건배럴이 이길 수 있을까? S랭크에게?"

"2목이라고... 기대해도 되지 않을까? 기적이란 녀석을 말이야!"

그 말을 들은 순간 전의를 상실했던 건배럴의 마우스를 쥔 손에 힘이 들어간다.
방금전까지 자기가 아직 목숨이 남아있다는 사실 조차 잊고 있었지만
지금 이 순간만큼은 아군의 모든 기대와 희망이 자신의 어깨에 걸려있다.

예상치도 못했고 의도조차 하지 않았지만 결국엔 자신이 마지막으로 남았다.
지금 이 순간만큼은 자신이 히어로가 될 길이 이 곳에 열려 있는 것이다.

이미 에너지가 개피에 가까운 적과 아직 2목이나 더 남아있는 건배럴

1:1이라면 개피라면 자신에게도 승기는 있다.
그것도 그럴것이 아직 2목이나 더 남아있으니까.
그렇게 생각한 건배럴은 팀의 동료들을 위해서라도 빔라이플을 다시 잡았다.

승리 할 수 있다.

오직 그 말만을 되뇌이며 폭염에서 걸어나오는 적에게 빔 라이플을 조준했다.

그리고 그 폭염 속에서 걸어나오는 적을 건배럴은 보았다.

황금의 오라가 적에게서 뿜어져나오며 그 존재를 과시하고 있었다.

누군가가 그 광경을 보고 조용히 되뇌었다.

"....미러코팅(야타노카가미)"

아카츠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건배럴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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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배럴 종말의 날~

2009.12.17 커밍 순

이라고 해봤자 아카츠키 벌써 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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